고궁·문화유산
보신각
보신각은 서울 종로1가에 있는 조선 시대의 보루(報漏) 시각을 알리던 누각으로, 지금은 정오 타종으로 유명하다. 종로와 청계천 사이 핵심 부지에 자리해 전통 거리·쇼핑·관광·출퇴근 인파가 겹치는 대표 지점이다.
역사·유래
조선 태조 7년(1398)에 창건되었고, 원래는 경복궁 남쪽에 있던 흥인지문(동대문) 인근의 보루각이었다. 세종 때 천문·시각 관측과 타종이 이곳에서 이루어졌고, 1895년 을미사변 후 현재 위치(종로)로 옮겨졌다. 1985년 전소 후 복원되었으며 매일 정오 12시 타종이 열린다.
왜 유명한가
정오 타종은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맞이하는 서울의 상징 행사라 인파가 몰린다. 종로3가·청계천·광장시장·인근 상권과 걸어서 이어져 쇼핑·맛집·산책 목적으로 지나가는 사람이 많고, 새해 맞이 제야의 종 타종 때는 수만 명이 모여 실시간 인구가 극에 달한다.
교통·이용 정보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5번 출구), 3호선 종로3가역(15번 출구), 5호선 광화문역. 청계천·종로 일대 도보로 연결. 시내버스 종로1가·보신각 정류장 다수.